한국인 빅리그 선수들도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류현진(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을 놓쳤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다시 마운드에 돌아와 11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을 맞이합니다.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번 시즌 대권 도전에 나서며, 최지만(32)과 배지환(24, 피츠버그 파이리츠)도 새로운 출발선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이들 선수들은 이번 시즌에서도 한국 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3 MLB 정규시즌이 한국 시간 3월 31일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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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아 잠시 멈춰섰습니다. 이는 인천 동산고 시절 이후 두 번째 수술이었습니다. 잠시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후, 개인 훈련을 하며 2021년 미국 플로리다주로 건너갔습니다. 최근에는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하여 가벼운 캐치볼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불펜 피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7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인 2020년에 4년 총액 8000만 달러(약 1000억 원)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예정이며, 그동안 토론토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며 제 역할을 해줄 것을 바랍니다. 류현진의 성적에 따라 그의 향후 거취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재기는 토론토에게도, 그리고 류현진에게도 중요합니다.
김하성 월드시리즈 재도전

김하성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활약한 뒤 소속 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돌아왔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0.241로 마무리했지만,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대신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았으며, 평균 이상의 공격력과 골드글러브 후보까지 뽑히는 등 수비력으로도 뛰어난 성적을 내었습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특급 유격수인 잰더 보가츠를 영입했기 때문에, 김하성은 자연스럽게 2루수와 3루수, 유격수까지 내야 전 포지션을 오가며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막전에는 2루수 출전이 유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그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번 시즌 매우 중요한 시점에 섰습니다.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후안 소토 등 많은 우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즌에서는 결국 우승을 노리는 것입니다. 서부지구의 경쟁 상대인 LA 다저스를 제치고 MLB 팀 연봉 3위(약 3100억 원)에 오른 샌디에이고는, MLB닷컴이 발표한 파워랭킹에서도 30개 구단 중 3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창단 이래로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동안의 역사를 뛰어넘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드디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지만 새로운 보금자리

최지만은 지난 겨울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했습니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이 뛰는 다섯 번째 팀(LA 에인절스-뉴욕 양키스-밀워키-탬파베이-피츠버그)입니다. 이적 후 최지만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상태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29일 마지막 시범경기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1루수 대수비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으며, 최종 성적은 타율 0.278, 1홈런 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시범경기 막바지로 갈수록 그의 강점인 선구안도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에서도 그의 선발 라인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LB닷컴은 최지만을 개막전 주전 1루수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과 마찬가지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도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플래툰 전략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피츠버그가 힘이 강한 우타자 카를로스 산타나를 1년 계약으로 영입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 시즌부터는 시프트 수비가 제한됨에 따라 당겨치기에 능한 최지만의 타율이 상승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최지만은 그의 타격 실력과 수비력으로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지환 기대주

배지환은 2018년 미국으로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빅리그 데뷔를 하며 10경기에 출전한 배지환은 시범경기에서도 내외야를 오가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대세인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또한 배지환은 빠른 발이 또 하나의 무기입니다. 지난해 출전 기회는 적었지만 3번의 도루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4개의 베이스를 성공적으로 훔쳤습니다. MLB는 올해부터 베이스 가로·세로 길이를 기존의 15인치(38.1㎝)에서 18인치(45.7㎝)로 늘렸고, 투수 견제 횟수도 제한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범경기에서의 도루 시도와 성공률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배지환은 이러한 변화가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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