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베키스탄 경기 중계 시청 방법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U-23)이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진행하며 중계 채널 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6일 편성표에 따르면 TV조선은 오후 7시 50분부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날 편성된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는 한국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진행하는 경기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오후 8시부터 진행됩니다. 우즈벡은 지난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황선홍호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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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국가대표 축구 A매치 독점 중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로도 시청이 가능하며, 핸드폰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며, 또한 앱을 설치하신 후 바로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단, 회원가입/로그인을 해야 일반화질로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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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올림픽 향한 첫 발

2024 파리올림픽을 위해 황선홍호가 첫 출항에 나섭니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는 27명의 선수를 소집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실험에 나섭니다. K리그1에서 생애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오현규(수원삼성), 그리고 지난 7월 E-1 챔피언십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대표적인 K리거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오현규는 본선엔 뽑히지 못했지만, 다시 황선홍호에 승선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에 성공한 2003년생 이현주를 비롯해 홍윤상(뉘른베르크),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등 독일파와 유일한 J리거 박건우(사간도스) 등 해외파 선수들도 다수 합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건희(장안대)와 조성권(울산대) 등 대학 선수, 조성빈(당진시민)처럼 K3리그 소속 선수도 합류했습니다.

강성진, 백상훈(이상 FC서울)이 코로나19 이슈로, 황재환(울산현대)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소집에서 제외됐지만 최기윤(울산현대), 권혁규(부산아이파크), 정한민(FC서울)이 새로 발탁돼 황선홍호에 합류했습니다.

황선홍호에게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지난 6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의 아쉬운 성과, 그리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 등으로 인해 연령대에 있는 선수들을 파악할 기회가 적었습니다. 황 감독은 이번 소집에 다양한 풀의 선수들을 골고루 모아 호흡을 맞추고 조합을 확인할 계획입니다.